인터넷 전자상거래업체 인터파크(대표 이기형)는 첫 바겐세일을 실시한 지난달 19일부터 일주일동안 매출액이 바겐세일 전주에 비해 32% 증가했고, 지난해 동기에 비해서는 166% 늘어났다고 27일 밝혔다. 주간 페이지뷰는 27%, 순방문자수는 15% 증가했다고 인터파크는 덧붙였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온라인쇼핑몰의 바겐세일도 오프라인 못지않은 매출증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bum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