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현진)는 윈도 오피스 서버 등 7개 주력 소프트웨어를 패키지로 묶은 '액션팩'을 국내 주요 파트너업체에 염가에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측은 3천여개 파트너사의 경쟁력 강화를 돕는 차원에서 액션팩을 49만9천9백원(부가세.배송료 포함)에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액션팩은 윈도XP, 오피스XP 프로페셔널 버전, 비지오 2002, 프로젝트 2000을 비롯해 윈도2000 어드밴스드 서버, SQL 서버 디벨로퍼 2000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