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내년부터 일선 복지전담공무원 7천200명에게 PDA(개인휴대용정보단말기)를 지급, 현장에서 소득과 재산 등 자료검색을통해 보호대상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복지부는 복지전담공무원이 취약계층 가정 방문시 PDA가 있으면 기초생활보호여부를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상담을 할 수 있어 보다 신속한 보호조치가 이뤄질 수있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또 내년부터 공익근무요원 3천명을 복지전담공무원 업무보조인력으로읍면동에 배치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최재석기자 bond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