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MP3 음악을 휴대폰 벨소리로 저장하고 전송할 수 있는 "리얼뮤직 벨소리" 서비스를 22일부터 시작한다. 실제 가수들의 반주와 목소리가 담긴 원음 그대로의 노래를 휴대폰 벨소리로 사용할 수 있으며 타인에게 전송할 수도 있다. 서비스 메뉴는 최신벨 20 베스트 20 리얼뮤직 스튜디오 검색 등으로 구성된다. "최신벨 20"은 가장 최신의 원곡 벨소리 20곡이,"베스트 20"은 주간.월간 가장 인기 있는 원곡 벨소리가 20곡씩 제공된다. "리얼뮤직 스튜디오"는 엄선한 곡을 수록해 놓은 곳이다. 모든 벨소리는 노래 제목과 가수 이름으로 검색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40 화음이 지원되는 휴대폰(MA3칩 내장)이 있어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KTF 무선인터넷 매직엔에 접속한 후 --순으로 클릭하면 된다. 벨소리 한 곡당 4백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된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