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表文洙 www.sktelecom.com)은 지난달 개최한 `2002 SK텔레콤 장애 청소년 정보검색대회' 수상자 10명과 보호자 등 24명을 대상으로 14일부터 20일까지 7박 8일간 미국서부 지역에서 해외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연수 동안 장애 청소년들은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장애인 편의시설을체험하고 시월드, 디즈니랜드 등을 둘러보며 다양한 외국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올해로 4번째인 장애 청소년 검색대회 수상자 해외 연수 행사는 장애 청소년들에게 신체적 부자유를 극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한다는 취지로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기자 pc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