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닷컴은 김용회(35) 사장이 사임함에 따라 손주원(41.孫柱源) 알리바바 코리아 대표이사를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리아닷컴은 "김 사장은 상반기 실적 부진을 이유로 사임했다"고 설명했다. 손 신임 사장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쌍용 광저우(廣州) 지사장을 거쳐 알리바바 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bum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