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개발원(원장 정영수)은 건전한 게임문화확산을 위한 청소년가족게임캠프를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방하동 국제청소년센터에서 개최한다. 청소년과 부모들의 게임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열리는 이번 캠프에서는 "게임체험 및 게임제작과정 소개" "프로게이머와의 한판승부" ""가족게임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행사가 펼쳐진다. 또 박정석 김동수 기욤패트리,베르트란 등 국내외 유명 게이머들이 참석,청소년들과 한판 승부를 겨룬다. 캠프참가대상은 부모 한명을 동반한 초등학교 3~6학년이며,참가신청은 한국게임산업개발원 홈페이지(www.gameinfinity.or.kr)로 하면된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