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6일 국내 소프트웨어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CMM,SPICE 등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전문가를 양성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CMM(Capability Maturity Model)는 세계적으로 가장 신뢰성을 인정받는 SW 프로세스 평가기법이다. SPICE(Software Process Improvement Capability dEtermination)는 유럽을 중심으로 국제표준화를 추진 중인 평가모델이다. 정통부는 CMM제도 운영기관인 미국 카네기멜론대와 협력,CMM 선임심사원과 교수요원 등 전문가를 양성하기로 했다. SPICE 심사원은 교육과정을 마련,매년 50명씩 양성하되 국제표준화 추이에 따라 탄력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