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제조업체 현대멀티캡㈜은 이사회를 열어 신임사장에 전략기획팀을 담당하고 있는 김인철(金仁哲. 48) 상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신임사장은 연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삼성전자를 거쳐 지난 2000년 4월 현대멀티캡에 입사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