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사이버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실시하는 `온라인 시민인터넷 교실'에 워드자격증 1∼3급 등 6개 과목을 추가, 운영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과목은 워드자격증 1∼3급과 액세서, 엑셀중급, Auto CAD 등이다. 서울시는 지난 4월20일부터 온라인 시민 인터넷 교실을 운영, 홈페이지 제작과인터넷 기초활용 등 9개 과목을 개설했으며 현재 7천여명의 시민이 회원으로 가입해교육을 이수하고 있다. 과목 이수를 원하는 경우 홈페이지(http://cyberedu.seoul.go.kr)에 접속하기만하면 사이버 강사가 등장, 화면과 음성으로 강의를 하며 수강생의 질문에 대해서는전화나 e메일,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답변이 이뤄진다. (서울=연합뉴스) 송수경기자 hanks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