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림인터랙티브(대표 이원택)는 SK텔레콤의 대용량VMS(음성사서함)을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VMS는 수신자가 전화를 받지 않을 때 메시지를 녹음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시스템은 1백만명의 011과 017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개발됐으며 향후 웹 등을 통해 가입자가 원하는 시나리오대로 메시지를 저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