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쇼핑몰 인터파크(대표 이기형.www.interpark.com)는 일본 카시오사의 수입대행업체인 우신MIT와 계약을 맺고 디지털카메라 온라인 총판사업에 진출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측은 "가전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라인 총판사업을 시작했다"며 "이번 계약으로 디지털카메라 사업부문의 영업이익률이 10% 가량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파크는 QV4000(74만9천원) GV10(34만9천원)과 일본에서 지난달 출시된 콤팩트 디지털카메라 엑슬림시리즈 등 4종을 이날 출시했다. 인터파크는 연말까지 디지털카메라 출시 품목을 10여종으로 늘릴 예정이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