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업체 야후코리아(대표 이승일)는 인터넷을 통해 드라마 주제가를 부를 신인가수를 선발하는 '야후 스타오디션' 코너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코너는 김종학프로덕션이 제작중인 드라마 '야망'의 주제가를 부를 가수를 뽑는 것으로 내달 10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등록신청을 받아 데모CD를 보내면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4일 최종 합격자를 정한다. 야후코리아는 또 이 코너를 통해 가수나 연예인 지망생들이 유료로 자신의 사진이나 동영상, 음성을 올릴 수 있도록 해 연예매니지먼트 회사 등에 자료를 제공하고 네티즌을 대상으로 예비스타 인기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