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본부장 이교용)는 우정사업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9일부터 이틀간 천안 정보통신공무원교육원에서 '2002 우정세미나'(Korea Postal Forum 2002)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우정사업 분야의 정부 관계자, 학계, 산업계, 연구소의 전문가200여명이 참석해 `물류 솔류션 및 IT(정보기술)', `자동 구분처리 기술'을 주제로 토론을 벌이며 20일 개최되는 우정기술총회에서는 우정기술 및 산업발전을 주제로 종합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jn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