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에스원[12750]은 보안업계 처음으로 컴퓨터전화통합시스템(CTI)을 활용한 전국 통합콜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16일부터 본격적인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에스원은 통합콜센터를 통해 출동요청 등 방범업무는 물론 일반 업무까지 고객의 요청사항을 신속히 처리하는 한편 전국 6개 관제센터와 연계해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통합, 맞춤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에스원은 "통합콜센터 구축으로 전화를 통한 고객의 요청과 상담문의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상담업무를 더욱 전문화해 양질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스원 통합콜센터 대표전화는 1588-8259. (서울=연합뉴스) 김현준기자 ju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