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문화센터는 12일 제19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시대회 수상자를 선정.발표했다. 지역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참가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2백91명이 경합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 고등부 대상은 하세훈(경남과학고 2학년)군이,중등부 대상은 강민승(석관중 2학년)군이,초등부 대상은 임현수(한밭초 6학년) 군이 각각 차지했다. 또 고등부 금상에는 이진호(대전과학고 1학년),김진경(대구과학고 1학년),정세민(유신고 2학년)군이,중등부 금상에는 신승우(청운중 3학년),박웅(성곡중 3학년),황동욱(대전남선중 2학년)군이 각각 뽑혔으며 조동현(관모초 6학년),최재석(개원초 6학년),이권준(대전매봉초 5학년)군은 초등부 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6일 열린 이번 경시대회는 참가자들이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창의력과 논리적 문제해결 능력과 프로그램 작성능력 등을 겨루었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