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컴퓨터(대표 조창제)는 노트북전용 모바일 펜티엄4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 신제품을 출시하고 내달 중순까지 보상판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솔로 노트북 CN4000 시리즈"는 14.1인치 TFT-LCD(초박막액정표시장치) 모니터와 유체베어링시스템이 적용된 대용량 하드디스크드라이브를 탑재했다. 또 동영상과 게임,전문적인 그래픽 작업이 용이한 그래픽환경을 지원한다. 이 회사는 내달 16일까지 솔로 노트북 구형모델을 최고 70만원까지 보상판매하는 이벤트도 벌인다. 또 신용카드로 구매할 경우 무이자 혜택을 준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