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젠(대표 임병동)은 대법원 부동산 등기정보시스템에 대한 정보보호 컨설팅을 10일 따냈다. 이 회사는 이에 따라 등기정보시스템에 대해 이달과 11월 등 2회에 걸쳐 총 10주간 정보보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고 이를 통해 정보보호 관리 및 정보침해 위험에 대한 대책을 제시하게 된다. 임병동 사장은 "앞으로 2차 정보통신 기반시설로 66곳이 지정되고 나면 컨설팅 수주는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초 예상했던 실적을 훨씬 상회하고 있기 때문에 보안컨설팅 부문의 올해 매출목표를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