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화 업체 ㈜새롬기술(대표 오상수)은 별정통신 업체 텔민트닷컴과 제휴를 맺고 인터넷에서 송수신자의 전화번호를 등록하면전화를 연결해 주는 웹콜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전화를 걸고 싶은 상대방의 전화번호와 자신이받을 수 있는 전화번호를 등록해 놓으면 서버가 양쪽을 연결해 인터넷 전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웹콜백 서비스는 국내통화나 해외통화에 관계없이 요금이 동일한 것이 장점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웹콜백 사이트(www.seromecallback.co.kr)에서 회원으로 가입한 후 전화카드를 구매하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