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월드컵 공식 스폰서인 KT가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 설치한 '월드컵 빌딩랩'이 세계에서 가장 큰 윈도 그래픽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이 빌딩랩은 폭 52m,높이 1백30m로 무역센터 건물(총 54층)의 12층부터 43층(창문 수 1천6백여장)까지 32층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