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솔루션 개발업체 리눅스원은 지난 27일사임한 김우진 전 사장 후임으로 한범희 아이베스트투자㈜ 사장을 선임했다고 4일밝혔다. 리눅스원에 따르면 김 전 사장은 지난 1.4분기에 7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는등의 경영 부진에 따른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한 사장은 "주주 대표로서 임시로 경영을 맡았다"며 "회사 자체는 그리 큰 손실을 입지 않아 2~3개월이면 정상화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