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업체 ㈜웹젠(대표 이수영)은 올 상반기 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매출액 140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3차원 온라인게임 `뮤'를 서비스하는 웹젠은 올 1.4분기에 매출 55억5천만원을 올린데 이어 2.4분기 84억8천만원의 매출을 기록, 52.8%의 매출증가율을 나타냈다. 웹젠은 지난해 11월 뮤를 유료로 전환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유료회원이 46만명, 평균 동시접속자수가 3만2천명이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