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유통사인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내달 3일 출시하는 PC게임 '워크래프트3'의 불법 복제물이 인터넷상에 유포되고 있어 서울 방배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요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워크래프트3'는 '스타크래프트'로 유명한 미국의 블리자드사가 개발한 PC게임으로 오는 7월3일 전세계에서 동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