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K의 관계자는 11일 "상반기 순익은 100억원으로 예상된다"면서 "작년 연간으로 128억원의 적자를 낸 만큼 큰 폭의 흑자로 돌아서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반기 매출액은 650억원으로 예상되며 이는 작년 연간 56억원의 12배에 이르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신규로 휴대폰단말기 사업을 시작하면서 매출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