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와 미국 남가주대,유나이티드테크놀러지(UT)가 인공위성을 이용한 정보통신 기술 등을 개발하고 응용하기 위한 국제 산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들 3개 기관은 10일 오전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공동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산학협정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인하대 정보통신공학부와 남가주대 통합미디어시스템연구센터가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UT는 연구후원을 맡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로버트 키디 UT 부사장,김유항 인하대 부총장,조양호 대한항공 회장,니키어스 남가주대 공대학장,홍승용 인하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