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유통사 ㈜써니YNK(대표 윤영석)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카브(대표 김신화)와 애니메이션 '스피어즈'를 게임으로 개발해 판매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스피어즈는 스튜디오카브에서 제작중인 초등학생 층을 겨냥한 26부작 TV용 애니메이션으로 내년 상반기에 TV로 방영될 예정이다. 두 회사는 스피어즈가 TV를 통해 방영을 시작하는 시기에 맞춰 게임을 제작해판매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