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유통사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지난 1일 PC게임 `워크래프트3' 한정판에 대해 예약판매를 실시한 결과 이틀만에 목표 판매량인 2만장을 모두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예약판매지만 예약판매 사이트 홈페이지가 과도한 접속으로 다운되는 등 소비자의 호응이 예상보다 좋았다"고 말했다. 한빛소프트는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워크래프트3 일반판을 예약판매할 예정이다. 워크래프트3는 스타크래프트를 제작한 미국의 블리자드사가 개발한 게임으로한빛소프트는 올해안에 200만장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