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산업진흥회는 3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막된 IT(정보기술) 전시회인 `대만 컴퓨텍스 2002'(COMPUTEX Taipei 2002)에 가남전자 등 15개 업체로 구성된 한국공동관을 마련해 참여했다고 밝혔다. 진흥회는 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산업자원부와 KOTRA의 후원 아래 마련한 한국공동관을 통해 참여업체들이 수출 상담에 주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상당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현준기자 ju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