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복권 판매업체 ㈜로토토는 지난달 31일 월드컵 개막으로 주간 집계로는 최고 매출인 6억4천725만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로토토는 월드컵 개막일 마감된 `토토스페셜' 10회차인 프랑스-세네갈 개막전에서 3억9천217만원을 올린데 이어 `월드컵 16강' 이벤트에서 2억5천508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 지난 2일 마감된 월드컵 예선 8경기의 승부를 예측하는 `토토승무패' 복권의 매출은 2억2천925만원으로 나타나 이를 합하면 전체 매출 8억7천650만원으로 주간매출로는 가장 높은 매출을 올렸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