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쇼핑몰 업체인 인터파크(대표 이기형)는 기존의 2본부 1소 3실25팀 체제를 5본부 1소 26팀으로 바꾸고 임원급 인사를 각 사업부서장으로 배치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또 각 사업본부의 권한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영업실적에 따른 인센티브제를 도입한다고 덧붙였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쇼핑몰 개설 6주년을 맞아 전자 상거래 부문의 선두업체로 자리매김을 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했으며 고객만족을 기업 핵심가치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bum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