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안경수)는 13.3인치 TFT-LCD(초박막액정표시장치) 모니터와 무선랜 모듈을 장착한 초슬림형 노트북 "라이프북 S-6010"모델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두께 24.5 ,무게 1.7 의 초경량 제품으로 CD롬 DVD롬 CD-R/RW 기능을 동시에 지원하는 콤보드라이브를 내장했다. 보안을 위해 사용자가 최초 등록한 암호를 입력하지 못하면 시스템 전원을 켤 수 없도록 설계됐다. 모바일 인텔 펜티엄 1GHz-M 프로세서에 기본메모리는 2백56MB이다. 소비자가격은 6백49만원(부가세 포함)이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