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업체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이재웅. 이하 다음)은 서울시장선거에 나선 후보자들의 토론회를 동영상으로 무료 서비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 22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다음과 시민의 신문, 시민방송㈜이 공동으로 주최한 토론회를 인터넷을 통해 방송하는 것으로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출마한 후보 5명이 모두 참가했다. 다음은 동영상과 함께 이날 토론회의 녹취록도 함께 제공한다. 한편 다음이 네티즌을 대상으로 이번 지방자치단체 선거에 참여할 지 여부를 묻는 인터넷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67%가 `반드시 참여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중간집계됐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