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업체 ㈜프리챌(대표 전제완)은 인터넷상에서 개인 저장공간을 회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웹 폴더 서비스인 `마이폴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따로 저장장치를 갖고 다니지 않아도 인터넷만 연결할 수 있으면어디서든지 자신이 스토리지에 저장해 놓은 파일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신청하는 회원들에게 1GB의 저장공간을 준다. 마이폴더 신청자끼리는 파일 공유가 가능하지만 다른 사람의 웹 폴더에서 파일을 내려받을 경우에는 100패킷(1패킷=1MB)에 100원의 요금을 내야 한다. 하지만 마이폴더에 저장된 데이터는 30일 저장 후 자동으로 삭제된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