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철(李啓徹,62,사진) 前 정보통신부 차관이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원장 조휘갑)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은 15일 제30회 이사회를 열어 이 전 차관을 3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 이사장은 정보통신부 차관을 거쳐 한국전기통신공사 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 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