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 산하 한국게임산업개발원(원장 정영수)은 온라인게임 개발사 가마소프트와 게임리프에 각각 5억원씩 모두 10억원의 게임개발 자금을 투자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가마소프트는 3차원 온라인게임 `릴'을 개발하는 회사로 지난달 포털사이트 업체 NHN과 업무제휴를 맺고 15억원을 투자받았으며 게임리프는 윈도2000 기반 온라인게임인 '텔스타2'를 개발중이다. 특히 게임리프는 최근 미국의 버추얼월드사와 유통 및 마케팅 제휴를 맺어 게임이 완성되면 미국시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