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개발업체 엠드림㈜(대표 최종호)은오는 18일 KTF의 무선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을 통해 월드컵 공식 모바일게임 6종을 서비스한다고 12일 밝혔다. 엠드림이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은 `그라운드의 승부사', `드리블의 황제', `2002스트라이커' 등이며 메직엔에 접속해 `2002 피파월드컵' 메뉴에서 게임당 2천원을내고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엠드림은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미국 EA사의 라이선스 사업 업체인 잼다트사와게임개발 계약을 맺고 월드컵 공식 게임을 개발했으며 이들 게임은 잼다트사를 통해일본 등 외국에서도 서비스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