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이재웅)은 한메일넷 프리미엄 메일 서비스의 4월 매출액이 1억2천만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다음은 지난 97년부터 프리미엄 메일 서비스를 실시해 왔으나 지난해 8월 서비스 내용을 개선하면서부터 월평균 7천만원대의 매출 실적을 기록하는 등 수익성 있는 서비스로 자리잡아 왔다. 다음측은 "프리미엄 메일 서비스 이용자의 90%가 한달에 한번 이상 다음 사이트에 접속하는 적극적 이용자로 분석됐다"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앞으로도 계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