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셀(대표 강병석.www.iocell.co.kr)은 e메일 송수신기능이 내장된 휴대용 저장장치 "셀디스크-메일스토어"를 개발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자체 내장된 소프트웨어를 셋업하면 개인 PC에 있는 e메일 정보를 플래시메모리기반의 휴대용 저장장치인 셀디스크에서 읽어들일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셀디스크에 주소록 메일서버 아이디 패스워드 등이 미리 저장돼 있어 다른 PC의 USB포터에 꽂아 자기계정의 메일을 송수신할 수 있다. 회사측은 하드웨어 e메일장치는 이 제품이 세계 최초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최근 국내특허출원을 완료했고 세계 20개국에 특허출원을 준비중이다. 031)202-9419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