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업체 ㈜시멘텍(대표 최영석)은 KTH(옛 한국통신하이텔)와 온라인게임 `헬브레스 인터내셔널' 서비스에 대한 제휴를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KTH는 한미르, 하이텔, 메가패스 등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헬브레스인터내셔널 게임을 홍보하고 인터넷 망과 서버를 제공키로 했다. 헬브레스 인터내셔널은 해외시장을 겨냥해 영문으로 제작된 온라인 게임으로 현재 25개국에 걸쳐 외국인 회원 10만여명을 확보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