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스팸메일로 인한 피해나 불편 등에 관한 민원을 접수하고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터넷에 조만간 "사이버 스팸메일 신고센터"를 개설,운영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사이버 스팸메일 신고센터는 개인정보침해센터의 홈페이지(www.cyberprivacy.or.kr)내에 별도 창구형식으로 개설되며 개인정보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이 운영을 맡는다. 정통부는 8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스팸메일 처리전담반을 배치,스팸메일 관련 민원을 접수하고 상담.처리해줄 예정이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