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본부장 이교용)는 최근 인터넷에서 유행하고 있는 사이버 캐릭터인 `아바타'를 우표로 제작해주는 '아바타 우표'를 세계 최초로 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30일부터 발행되는 아바타우표는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epost.go.kr)나 아바타 전문업체인 조이미 홈페이지(www.joyme.com)에서 얼굴이나 의상, 헤어스타일 등 아바타 콘텐츠를 선택, 자신의 아바타를 만들어 아바타우표를 주문하면 배송받을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jn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