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金泰賢) 정보통신부 차관은 26일 서울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해외진출 전략국가 IT(정보기술) 언론인 초청.연수 프로그램'에 참가중인 11개국의 IT 관련 신문.방송사 소속 언론인 21명과 간담회를 갖는다고25일 정통부가 밝혔다. 김 차관은 이 자리에서 한국의 정보화 추진성과와 IT산업의 발전상, IT월드컵개최 계획 등을 설명하고 한국의 IT산업 발전상과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하는 언론인들은 지난 21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초고속인터넷 등 정보화 과정, IT 연구기관 및 업체 방문 등의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 연수 프로그램 초청 대상국가는 우리나라 IT업체가 진출했거나 진출하려는국가들로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이란, 알제리, 멕시코, 코스타리카, 베네수엘라, 헝가리 등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jn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