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대표 김영재)은 24일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는 디지털카메라 신제품 '파인픽스 F601z'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디지털카메라의 최대 약점인 어두운 장소에서의 화질 저하 문제를 해결했으며 고속셔터 촬영을 하더라도 선명한 화질을 지원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3백10만 화소급 제품으로 광학 3배줌에 약 0.6초 간격으로 최대 40프레임까지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소비자가격은 84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