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본부장 이교용)는 `제47회 정보통신의 날'(22일)을 맞아 오는 6월말까지 다채로운 고객 사은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뱅킹과 폰 뱅킹 고객 대상의 사은행사 `새 고객모시기 행운대잔치'를 마련, 행사기간 신규 가입자 전원에게 1개월간 수수료를 면제해주고이중 1천110명을 추첨해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 등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기존 가입자 대상의 `우수고객 사은대잔치'를 통해 100만원 이상 이체 실적이 있는 고객중 추첨으로 260명을 뽑아 10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준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이날 우수관서 및 유공직원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최고경영대상에 부산체신청(청장 황중연)을, 경영대상에 대구우체국(국장 이민건)과 부산강서우체국(국장 최용도)을 각각 선정, 상금과 함께 소속직원들에게 상여금을 지급하고 유공 직원 2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고객만족 최우수상에는 경북체신청(청장 형태근), 우수상에는 부산체신청,장려상에 전남체신청(청장 강덕근)을 각각 선정, 시상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jn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