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18일 기독인터넷방송국 C3TV(www.c3tv.co.kr)와 제휴를 맺고 목회자들을 위한 모바일 교적관리시스템인 '엠처치'서비스를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5월 말까지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6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가 시작되면 목회자들이 개인휴대단말기(PDA)로 교구 관리 등에 필요한 교인 조회,설교 검색,찬송·성경책 조회 등이 가능해진다. SK텔레콤은 오는 2006년까지 7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