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15일 중국국제항공공사 여객기 추락사고가 발생한 부산 김해 지역을 "통화 비상 지역"으로 지정했다. SK텔레콤은 사고가 발생한 김해 전역을 비상지역으로 지정하고 통화품질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시간당 5만통화를 처리할 수 있도록 용량을 두 배로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