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기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 올 후보엔 모두 47개사가 내놓은 56건의 첨단제품.기술이 올랐다. 모두 국내에서 최근 1년이내 개발된 신기술이나 제품들로 이가운데 53건이 전시된다. 국내 정보통신산업의 핵심기술및 제품의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응용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멀티미디어 기술대상은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와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 주관해 1994년부터 시행돼오고 있다. 전문분과위의 심사와 서울멀티미디어쇼 전시,총괄심사위의 재심사 과정을 거쳐 대통령상,국무총리상,정보통신부장관상,한국경제신문사장상,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회장상 수상작이 결정된다. 시상식은 오는 6월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있을 예정이다. 강현철 기자 hck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