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부문에선 가장 많은 22개 후보작이 전시된다. 멀티미디어 저작도구에서부터 온라인 쇼핑몰 자동구축 솔루션까지 종류도 다양했다. 인트로모바일(대표 최항석)이 내놓은 "엠익스텐드미디어(mExtendMedia)"는 P2P(개인간 정보교환) 멀티미디어 메시징 서비스 센터를 구현하는 유.무선인터넷 통합 솔루션이다. 사진 동영상등 멀티미디어 콘텐츠 메시징서비스와 그래픽 편집및 모바일 전송 ASP(응용소프트웨어임대)를 지원한다. 테크노하우스(대표 안광현)의 웹영상전송시스템 "iCi"는 PCI형 카드 하나로 웹상에서 실시간으로 영상전송이 가능하다. 최대 4채널의 AV(오디오비디오)를 깨끗한 고화질로 동시에 웹상에서 처리할수 있다. 모인테크(대표 김정훈)는 비선형 동영상 편집기 "큐사인 스튜디오"를 선보였다. 큐사인 스튜디오는 다양한 종류의 입출력 형식을 지원하며 자막.이미지 타이틀 기능,사용자 로고 삽입 기능을 갖췄다. 엠씨글로벌(공동대표 조충희 이호식)의 "비즈메이트"는 유.무선 화상회의 솔루션이다. 디지탈솔루션(대표 김만호)의 "MPOP 잉글리시"는 영화나 애니메이션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이용한 영어학습 솔루션이다. 이밖에 영산정보통신의 온라인 교육솔루션 "GVA2000",사파소프트의 통합내부정보유출방지시스템 "워터월",다윈넷의 웹가속기 솔루션 캡CDS,인터정보의 영상인식을 이용한 유해정보 차단장치 "컴지기 버전 2.0",코소넷의 인터넷 쇼핑몰 자동구축 솔루션 "만물상"등도 후보작에 올랐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