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업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지난 1월 소니온라인엔터테인먼트와 아시아 지역 서비스 계약을 맺은 온라인게임 '에버퀘스트'의 한글판을 오는 7월 시범서비스 한다고 9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이달 안으로 게임안에 등장하는 모든 아이템의 영문발음을 한글로 표기하고 게임내 지명은 한국적인 느낌이 나도록 바꾸는 등 한글화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