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비즈니스솔루션업체 이네트(공동대표 박규헌.하만정)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웹서비스전략인 닷넷(.NET)을 기반으로한 전자상거래 쇼핑몰 구축솔루션인 '이네트 몰플러스 웍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측은 쇼핑몰구축기간을 종전의 3~5개월에서 1개월로 대폭 줄일 수 있고 게시판 회원관리 등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는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초보자들도 쉽게 인터넷 쇼핑몰을 구축해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멀티몰(Multi-mall) 관리방식을 활용해 ASP(응용소프트웨어임대)와 호스팅서비스가 가능하다. 회사측은 "하반기부터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채널을 활용해 수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